인천시교육청은 8일, 일반고 학생 115명과 ‘차세대리더멘토링 성장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원)생 및 대학교수 등 21개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여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진로 개척 역량 강화를 목표로, 8회의 멘토링 활동과 성장 에세이 작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성장공유회는 학생, 지도교사, 전문가 멘토,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하여 △활동을 담은 카드뉴스, 동영상 상영 △개별 성장 에세이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은 “이번 활동에 참여해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고 끊임없는 배움과 성장을 통해 미래를 주도할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멘토 전문 분야를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진로 고민 해결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인천/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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