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정익송 팀장, 제21회 풀잎 문학상 본상 수상
창원시 정익송 팀장, 제21회 풀잎 문학상 본상 수상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4.11.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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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미래전략산업국 미래신산업과 정익송 모빌리티 산업팀장이 지난 2일 경기도 남양주시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북한강 문학제에서 제21회 풀잎문학상 본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풀잎 문학상은 2003년 경남 중산리 천상병문학제에서 월간'시사 문단' 손근호 발행인과 전 동국대 국문과 교수 문정희 시인에 의해 제정된 것으로 올해 제21회를 맞이하는 권위 있는 문학상이다.

풀잎처럼 맑은 심상과 아름다운 시의 정신을 가진 문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2024년 풀잎 문학상 선정은 올해 발표된 작품을 통해서 문학 저변 확대에 크게 이바지한 역량과 지역문학 창달에 공헌한 문인에게 주어진다.

정익송 팀장은 필명이 드날정(드론을 날리는 정익송 시인)으로 창원 동정동 갓골 출생이며, 현재 창원시 공무원으로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경남도문인협회, 창원문인협회, 빈여백 동인, 드론 교관(재능 기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