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경기도 양평군수가 군청 대표단 7명을 포함, 양평새마을회원 27명과 함께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자매도시 중국 조장시를 방문하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군 새마을운동 공적개발원조(ODA)의 하나로, 중국 조장시 정부의 시골마을 지원요청에 따라 원조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방문단은 조장시 타이얼좡의 운하 습지공원을 찾아 국가정원 추진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견문을 넓힌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조장시 방문은 관을 넘어 민간단체의 교류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운부톤마을 공동회관 보수공사를 시작으로 두 지역의 폭넓은 협력과 교류 진행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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