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관내 12개 기관·단체 100여 명 경북 경주·포항” 방문… 화합과 결속 다져
경남 밀양시 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경북 경주, 포항을 방문해 교동 기관·단체 합동 야유회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교동 12개 기관·단체장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주 불국사와 포항 해상스카이워크를 방문해 우수 관광지를 벤치마킹하는 등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단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달우 주민자치회장은 “교동의 모든 기관·단체가 합동 야유회를 실시한 것은 전례가 없었던 일로 정말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해 교동의 발전을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선 교동장은 “평소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신 기관·단체 회원님들이 이번 야유회를 통해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동 기관·단체의 발전을 위해 행정에서 적극 지원하고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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