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하는 대전 학생, 최우수상 등 총 16팀 입상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16팀이 참가하여 최우수상 1팀, 특상 4팀, 우수상 9팀, 장려상 2팀의 우수한 입상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국과학전람회는 학생 및 교원들의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통해 과학탐구심을 함양하고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촉진하며 미래과학 및 기술 리더를 육성하는 대회로 1954년부터 개최되어 온 경진대회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 참가를 위해 시 대회를 사전에 개최하여,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26편(특상 5편, 우수상 9편, 장려상 12편)의 작품을 시상하였다. 그 중 우수작 16편의 작품을 선정한 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하였다.
그 결과, 전국 최우수상 5편 중 대전과학고등학교 2학년 김지안, 신유안, 한지후 학생의 ‘광물을 통과한 빛의 지연을 확인하기 위한 편광 장치 개발’을 주제로 한 작품이 입상하였다. 또한, 특상은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 2학년 강다연, 김지환, 차단비 학생, 대전덕명중학교 3학년 조현준 학생, 대전과학고 2학년 노윤혁, 황지성 학생,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 2학년 김연준, 박시은, 이윤재 학생이 입상하였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우리 학생들의 과학탐구심을 함양하고, 교원들의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아낌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