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경찰서는 23일 김포시 풍무초등학교에서 김포경찰서장, 김포교육장, 학부모, 재학생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통방통’ 연극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심통방통’ 연극단은 초등학교 학부모 폴리스 임원진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연극단으로, 8월부터 8주간 초등학교 7개교를 순회하며 초등학생 대상 언어‧사이버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교사, 학부모,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였다.

김포경찰서장은 “회차를 진행할수록 더욱 풍성해지는 공연을 보며 단원들 노력에 감탄하였고,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봉사해주시는 학부모 폴리스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폴리스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김포/박영훈 기자

박영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