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취득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위험성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위험성평가 활성화를 통해 사업장의 자기규율예방체계 확립을 위한 한국산업안전공단 인증 제도로, 인정 취득을 원하는 사업장에서 위험성평가 실시 후, 공단에 신청하면 공단에서 인정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우수사업장 인정서를 발급한다.
심사 항목으로는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태를 크게 4개 분야(사업주 관심도·위험성 평가 실행수준·구성원의참여 및 이해 수준·재해 수준), 13개 항목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현장 심사 및 인정심사위원회를 거쳐 기준에 적합할 때 인정된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근로자들의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감소대책 수립 및 개선에 참여,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의 노력으로 우수사업장으로 인정을 받았다.
김태훈 교육장은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됨만큼 이를 계기로 교육현장의 안전 문화 의식을 고취시키고, 현장의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우수사업장 지속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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