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간송매듭, 종부의 손길로 맺다!’가 있으며, 서울시 무형유산 제13호 송리 김은영 명예 보유자와 노미자 매듭장이 전통 매듭을 가르친다. 11월 중에는 ‘문화보국, 문화로 지켜낸 오늘’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이 열리며, 역사적 배경을 배울 수 있다.
또한, 토요일마다 ‘나의 보화각, 나만의 문화유산 만들기’를 통해 석고방향제와 패브릭 화첩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 문화 체험이 제공된다.
도봉문화원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시민들이 그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도봉문화원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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