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18일 그린하트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진로 개발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그린하트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직접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자한다.

그린하트는 환경 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실천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 제공 및 환경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고자 하며 남자단기쉼터와 EM흙공 만들기를 주기적으로 진행, 발효된 흙공을 춘천내 하천에 던져 수질개선 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

이 외에도 폐지로 종이 만들어 사용하기, 폐식용유로 비누 만들기 등 친환경적인 활동 등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함께 하고자 한다.

강원특별자치도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및 사회, 학교의 부적응으로 인하여 가출한 남자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고하며, 전문상담을 통한 자신의 문제 인식 극복과 가정 복귀 등 지역사회의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 사회복지시설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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