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춘천시노인전문병원 지역노인보건의료 발전 공개 세미나가 17일 KBS춘천방송총국 1층 공개홀에서 열렸다.

‘치매, 함께라서 행복한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춘천 지역주민 및 연계‧협력기관 관계자가 참여하여 치매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치매의 이해와 예방법 등 치매인식 개선 및 치매를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강연이 진행됐다.

춘천시는 치매환자의 전문적 관리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최초로 치매전문병동을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공립요양병원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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