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가 오는 10월 19일, ‘2024 송그린마을축제: 새솔 별빛을 담다’를 봉선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생태·환경 캠페인‘쓰레기 없는 날’을 주제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가을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는 송린이음터 동아리, 송린이음터 입주기관, 유관기관 등 18곳이 참여하여 15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되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각각 다른 테마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1부(15시~18시)는 ▲공연 ▲환경뮤지컬 ▲생태·환경 체험부스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돗자리를 준비하면 야외 소풍을 나온 것처럼 자유롭게 잔디구장에 앉아 공연을 감상하고 체험 등에도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참여자가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
2부(18시~22시)에는 ▲야외 영화 상영 ▲별빛캠핑 ▲비건 요리 체험 ▲천체 관측 등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되새기는 특별한 야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영화 상영은 현장 참여를 통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돗자리 등을 준비하기를 권장한다. 그 외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자 신청이 완료되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화성시 우수 농가 직거래협의회가 제철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판매 품목으로는 표고버섯, 고구마, 사과, 꿀, 단호박, 떡 등 신선한 제철 농산물이 준비되어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시민과 지역기관이 함께 어우러져 별빛 아래에서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할 선사할 것”이라며 “재단은 지역내 친환경적 생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그린마을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송린이음터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화성/문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