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판교동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 10월 준공 소식
분당구 판교동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 10월 준공 소식
  • 전연희 기자
  • 승인 2024.10.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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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은 분당구 판교 지역에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버스정류장)’ 3개소가 10월 내 성공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는 버스정류장에 위치한 새로운 형태의 시민 편의 시설로, 냉난방 및 공기정화 시스템을 갖추어 주민들이 폭염이나 한파 시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최신 loT 기술을 활용하여 CCTV, 비상벨, 조명 시스템 등을 설치함으로써 범죄 예방 및 긴급 상황 대응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김종환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도비를 지원받아 2024년 쉼터 조성계획에 판교·운중·서현 지역에 6개소가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10월 내 판교동 3개소가 먼저 조성 완료되고 나머지 3개소는 연내 조성될 예정이다. 쉼터 조성 완료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판교·운중·서현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