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태권도선수단이 경남 김해에서 사전 경기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태권도경기에서 금 2, 은 7, 동 7로 대회를 마쳤다.
이화현 인천시태권도협회장은 “많은 수의 메달이 나와 기쁘며, 선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선수단을 이끈 박운서 인천시태권도협회부회장은 “각 팀 감독과 선수들의 노력으로 17개 시도 중 5위를 차지했다”며 “다음 전국체전에서는 좀 더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회 입상은 1위에 윤준혁(강화군청), 홍수연(문학정보고), 2위에 오정민(용인대학교), 최수영(동구청), 명미나(동구청), 임소현(한국체육대학), 강민성(강화군청), 이예지(동구청), 장은지(동구청), 3위에 홍수정(인일여고), 양진호(강화군청), 안유란(동구청), 배준서(강화군청), 김현우(강화군청), 조희경(동구청), 김선준(백석고) 등이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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