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아트밸리 아산 제11회 평생학습한마당’에 참여해 여성폭력방지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며, 여성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의 관심을 유도했다.
장복연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해 여성이 안전한 아산시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여성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도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아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여성폭력 방지’를 주력 캠페인주제로 삼고 시 주관 각종 행사에 참여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신아일보] 아산/임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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