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주관으로 의정부농협 본점 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지역 노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을 통해 총 45명의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가 표창을 수상했다.
분야별 수상자는 △경기도지사 표창 모범노인 신곡대우아파트 경로당 이순식 회장‧노인복지 기여자 흥선노인복지관 김은혜씨 △의정부시장 표창 모범노인 강순례‧문종천‧배두리‧복기석‧송석분‧송은자‧우정숙‧유재호씨‧노인복지 기여자 이경아‧김영희‧송봉근‧이주희‧박나리‧신영희‧구단비씨다.
김동근 시장은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표창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지역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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