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인문학 발전 위해 서울대에 2억 기부
한국콜마, 인문학 발전 위해 서울대에 2억 기부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4.10.0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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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학 증축, 인문학 도서관 설립에 사용 예정
(왼쪽부터) 허현행 한국콜마 부사장,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성애 여사,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가 발전기금 기부 행사를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콜마]
(왼쪽부터) 허현행 한국콜마 부사장,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아내인 김성애 여사,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이사가 발전기금 기부 행사를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콜마]

한국콜마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의 연구와 교육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한다는 한국콜마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국콜마는 지난 7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서울대 발전재단에 인문대학 발전 기금 2억원을 기부하고 감사패를 받았다.

기부금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증축 및 인문학 도서관 설립 등의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콜마는 인문학 분야의 학문적 성과를 높이고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서울대 학생들이 더 쾌적하고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인문학의 발전과 함께 학생들이 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