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이용한 성범죄 피해 예방 활동
최근 발생하는 딥페이크 범죄 경각심 제고를 위한 홍보
백제문화제 축제 기간 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최근 발생하는 딥페이크 범죄 경각심 제고를 위한 홍보
백제문화제 축제 기간 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부여경찰서가 10월 4일 부여 백제문화제 행사장(백제문화단지)에서 성범죄 없는 축제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불법 촬영 범죄와 마약류 이용 성범죄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며, 또한 최근 타인의 사진을 나체 사진과 합성하는 등 허위 성적영상물을 제작하는 딥페이크 범죄가 이슈화되며 이와 같은 성범죄들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부여 백제 문화단지 축제 행사장에서 ▵마약류 이용 성범죄·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홍보 전단지 배부 ▵마약 탐지 스티커(GHB 일명 ‘물뽕’ 진단 스티커) 배부▵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등 성범죄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부여 백제문화제 방문객 김00은 “최근 발생하는 성범죄 유형과 대처방안을 홍보 전단지를 보고 알게 되었고 또 밖에서 음료나 술을 마실때 나눠준 마약 탐지 스티커를 사용하여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최철균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딥페이크 성범죄·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등 다양한 성범죄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성범죄로 안전한 축제 문화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m001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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