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원주에 위치한 봉화산유황오리참숯불구이는 지난 27일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와 초록우산 강원후원회장 황인구가 함께 ‘초록우산 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초록우산 강원후원회장 황인구가 특별히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져,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하는 자리가 되었다.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은 매월 3만 원 이상의 수익금을 기부해 지역사회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가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정희 봉화산유황오리참숯불구이 대표는 “아이들이 우리 사회의 미래인 만큼, 그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가게들은 초록우산 강원지역본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가게들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수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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