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과 이승찬 체육회장, 대전체육중·고 새벽훈련장 합동 격려
이장우 시장과 이승찬 체육회장, 대전체육중·고 새벽훈련장 합동 격려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4.09.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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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대전체고 격려. 사진=대전시
전국체전 대전체고 격려. 사진=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승찬 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 시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26일 오전 6시30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새벽 훈련 중인 대전체육 중·고등학교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 “금년 여름은 유난히 덥고 습했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땀 흘려 훈련해 온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또한 대전시는 선수들이 고향에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금년 실업 및 대학팀 11개팀 창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연계육성을 통한 꿈과 미래가 있는 전문체육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체전 마지막까지 선수단의 안전사고 예방과 부상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 며 격려하고 선수단 전원에게 스포츠 마사지크림과 이온음료를 전달했다.

이승찬 대전체육회장도 “오늘로서 전국체전 15일 남긴 시점까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남은기간 건강에 유의하면서 마무리 훈련에 매진해 줄 것과 선수단 모두가 승부를 떠나 스포츠정신을 발휘하여 매순간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하며 선수단 전원에게 스포츠테이핑과 이온음료를 전달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시는 종합 33,000점 11위를 목표로 1,626명(임원 554명, 선수 1,072명)의 선수단이 개인과 시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출전한다.

전국체전 대전체고 격려. 사진=대전시
전국체전 대전체고 격려. 사진=대전시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