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 도의원과 정책간담회 개최
군산시, 지역 도의원과 정책간담회 개최
  • 이윤근 기자
  • 승인 2024.09.2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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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주요 현안 공유 및 도 협력사업 논의
(사진=군산시)
(사진=군산시)

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의원들은 지난 25일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시정 주요 현안과 도 협력사업에 대하여 공유하고 협의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강태창 의원,김동구 의원,박정희 의원 등4명의 군산 지역 도의원과 신원식 부시장을 비롯한 군산시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를 마친 뒤 양측은 전북특별자치도 협조가 필요한 주요 사업과 시정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앞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국립군산대학교 지역연계 복합센터 건립▲군산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태양광 설치지원▲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어업지도선 대체건조 지원 건의▲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원사업▲중앙동2구역 도시재생사업▲삼학동1구역 뉴빌리지 사업,▲2025 IFSC스포츠클라이밍 군산 월드컵▲군산새만금 장애인예술제,▲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 개최▲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기능보강)사업,▲월명공원 산책로 경관개선사업▲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등 시정 현안사업 및▲새만금MP변경 등이 논의되었다.

군산시 간부 공무원들은 새만금 현안에 대하여 군산시의 의견을 전달했고,전북특별자치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신원식 부시장은 “군산 시정 및 새만금 주요 현안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소통을 강화해 추진해 나가겠다"라며"당면한 지역 현안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도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도의원들은 "군산시 현안사업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중점 현안으로 반영돼 다각적인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뜻을 함께 했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iyg35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