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협조를 받아 지난달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차에 걸쳐 읍면 순회 이륜자동차 출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륜자동차 377대로, 2018년 1월1일 이후 등록 배기량 50cc~260cc 중소형 이륜차 중 2024년 검사 유효기간이 끝나는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군 검사 대상 이륜자동차의 60%(266대)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이륜자동차검사소가 없어, 소유자들이 인근 시군의 검사소까지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덜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찾아가는 읍면순회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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