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오는 26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제245회(제5회차) 영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국악인 남상일 명창을 초청해 ‘신명나는 우리소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 시대 최고 수준의 판소리를 직접 들려주며 각 지역의 민요를 배우는 시간과 민요 속에 숨겨진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재치 있는 입담과 다수의 방송활동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남상일 명창은 민소완, 안숙선, 조소녀 명창으로부터 판소리 다섯 바탕을 사사 받은 국악 신동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전통예술 부문)’, ‘KBS 국악 대상 판소리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다양한 공연과 방송활동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영월아카데미는 영월군민 누구나 신청접수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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