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보령센터' 개소…소상공인·전통시장 현장 지원
소진공, '보령센터' 개소…소상공인·전통시장 현장 지원
  • 임종성 기자
  • 승인 2024.09.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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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남부 지역 접근성 향상·서비스 공백 해소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진행된 소진공 보령센터 개소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소진공]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진행된 소진공 보령센터 개소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전통시장 현장 밀착 지원 강화를 위해 '보령센터'를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보령센터 개소식에는 권대수 소진공 부이사장,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 배창위 충남중소벤처기업청장, 김동일 보령시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소진공은 보령센터 개소를 통해 관할 구역이 조정돼 보령시, 부여군, 서천군 등 충남 서남부 지역 접근성 향상과 소상공인·전통시장 관련 서비스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령센터는 보령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온누리상품권, 창업·경영개선 교육 및 컨설팅 등 소진공 정책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지역 유관기관, 소상공인 협·단체 등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해 사각지대 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js6846@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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