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협력하여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
경북 청도군은 운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백종인 공공위원장과 김종목 민간위원장 및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운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 가구를 상시적으로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의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하여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 및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협조,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사업 안내와 하반기 운문면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 등으로 이뤄졌다.
김종목 민간위원장은 “6기 운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롭게 구성된 만큼 운문면의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으며, 모두가 살기 좋은 운문면을 만들도록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지역자원을 발굴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종인 운문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신 김종목 위원장님과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긴밀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각 세대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여 지역복지를 향상하고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