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의료원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응급의료센터를 24시간 정상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의 응급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의료진과 의료인력 종사자가 상시 대기하여 응급진료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특히,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의료공백 없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해종 원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속초의료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의료원은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응급의료센터 외에도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다양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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