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지난 5일 은산농공단지내 '활성탄' 전문생산업체인 ㈜한일그린텍 회의실에서 노대래 조달청장을 비롯 부여군 중·소 7개 조달업체와 이용우 군수등 군청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술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한일그린텍(대표 김종규)은 활성탄 등 중기제품의 분리발주 확대와 기술개발 기간을 고려한 우수조달물품 지정기간의 탄력적 적용을 건의했다.
노대래 조달청장은 “이번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중소기업인들이 소외감을 갖지 않도록 원활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앞으로 중소기업이 경쟁력에서 앞서갈 수 있는 아이디어 창출 및 신상품 개발 등 진취적인 기업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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