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조블럭 건축도시 만들기 등 4개 과정...수강생 모집
경북 예천군이 ‘2024년 경북도 건축문화제’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조아저씨의 건축 창의체험’ 수강생 120명을 9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건축을 쉽게 이해하고 3차원 창의적 체험을 통해 문화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모집 프로그램은 아키조블럭 건축도시 만들기, 연필꽂이 만들기, 4d지오로 지오데식 돔 만들기 , 칼라블록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총 4개 과정이며, 오는 28일 경북도서관 상상마루와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
4d 지오데식 돔 만들기와 칼라블록 다육이 화분 만들기는 별도 신청이 필요하고 아키조블럭 건축도시 만들기와 연필꽂이 만들기는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아도 어른과 어린이 모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 군 통합교육포털에서 가능하다.
한편, 경북도 건축문화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경북건축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올해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예천 호명읍 산합문화공원 일원에서 각종 전시와 체험행사로 진행한다.
[신아일보] 예천/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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