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죽’, ‘본죽&비빔밥’이 건강과 트렌드를 모두 잡은 신메뉴 5종을 출시했다.
먼저, 올해 상반기 출시한 ‘반반쮺’의 두 번째 시즌 메뉴로 ‘푸팟퐁커리게살쮺’이 출시된다. 태국식 커리인 ‘푸팟퐁커리’와 한국의 ‘죽’의 만남으로 이국적인 풍미를 맛볼 수 있다. 동해산 홍게살을 듬뿍 담은 홍게죽에 고소한 계란과 부드러운 코코넛 크림, 커리를 더한 별미죽으로 영양과 맛을 모두 잡았다.
반반쮺은 한 그릇으로 두 가지 죽을 맛볼 수 있는 메뉴로, 죽과 죽을 합쳤다는 의미에서 쮺(죽+죽)이라는 이름으로 탄생했다.
본죽&비빔밥은 ‘비빔 포케’ 3종과 ‘고추장육회비빔밥’을 선보였다. 신선한 재료를 한 그릇에 담아 먹는 ‘포케'에서 착안한 ‘비빔 포케’는 비빔밥처럼 든든하고 포케처럼 신선한 본죽&비빔밥만의 신메뉴다.
비빔 포케 3종은 신선한 채소와 든든한 귀리 보리밥을 베이스로, ▲고소한 차돌양지와 오리엔탈 소스를 곁들인 K-스타일의 ‘차돌 비빔 포케’, ▲노릇하게 구워 낸 닭구이에 오리엔탈 소스를 더한 ‘그릴드 닭구이 비빔 포케’, ▲담백한 참치살과 스리라차 마요 소스의 궁합이 인상적인 ‘참치 비빔 포케’까지 취향과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고추장육회비빔밥’은 국산 배퓨레로 자연스러운 단맛을 살린 본죽&비빔밥만의 특제 고추장소스에 영양 가득 육회와 무나물을 버무려 낸 메뉴이다.
본죽&비빔밥은 신메뉴 4종 출시를 맞아 ‘클래식 비빔밥 한 상’, ‘비빔 포케’, ‘뚝배기 한 상’으로 비빔밥 카테고리를 개편하는 등 리뉴얼도 진행한다.
본아이에프 김만기 브랜드기획실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 확대되는 가운데 다양한 취향과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신메뉴 5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맛과 영양은 물론 건강까지 사로잡는 새롭고 트렌디한 메뉴들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