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는 지난 4일 제339회 임시회 기간 중 도봉동어르신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복지관의 관리·운영사무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심사에 앞서, 시설 운영 전반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방문에는 황수빈 위원장을 비롯해 손혜영 부위원장, 강신만, 고금숙, 이성민, 홍은정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시설장으로부터 복지관 현황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점심식사 제공 관련 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의원들은 직접 시설을 둘러보고 구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했다.

황수빈 위원장은 “도봉동어르신복지관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도봉구의회는 복지관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봉동어르신복지관은 2005년 개관해 일평균 250명의 어르신들이 이용 중이며,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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