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대상은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서대문구 소재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으로, 유아부(6~7세),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로 나뉘어 공모가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행복한 순간, 홍제천 어린이날 축제, 놀이공간, 행복한 학교생활, 차별 없는 놀이터, 10년 후 서대문의 모습 등 세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그림을 그리면 된다.
1인당 1작품만 제출 가능하며, 10월16일까지 서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구는 총 39명을 선정해 11월1일 서대문구청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아동권리주간 기념 행사에서 시상과 함께 수상작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받았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 중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공모가 어린이들의 소중한 꿈을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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