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분야별 12명 청년단원 및 멘토 선발
한국마사회는 국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구성된 ‘국민참여혁신단’ 시작을 알리는 위촉식을 열었다.
6일 마사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열린 제3기 국민참여혁신단 위촉식에는 추완호 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이 참석해 국민참여혁신단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참여혁신단은 사업방향 설정부터 환류절차까지 마사회 경영 전 분야에 걸쳐 국민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해 출범된 대표 국민소통채널이다. 마사회는 앞서 2030 사회초년생 25명으로 구성된 ‘청년참여혁신단(2022년)’과 20~40대 가족단위 단원 및 사회초년생 총 54명으로 이뤄진 국민참여혁신단(2023년) 운영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올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각 분야별 지원자 4명씩 총 12명의 청년단원과 청년단원들의 멘토가 되어줄 분야별 전문위원 1명씩을 모집했다.
추완호 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은 “국민참여혁신단이 제언한 소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사업에 반영해 국민의 시선에서 기관 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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