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강화군수 예비후보, 국민의힘 경선 신청 보류
안상수 강화군수 예비후보, 국민의힘 경선 신청 보류
  • 백경현 기자
  • 승인 2024.09.0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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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강화군수 예비후보(국민의힘)가 5일 알미골사거리 강화인삼센터 옆 안상수 ‘강화행복캠프’ 1층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했다.

안 예비후보(국민의힘)는 “혼란한 강화의 안정과 발전에 대한 군민의 염원을 받드는 중요한 선거”라고 이번 선거의 의미를 강조하며 “강화를 위한 실용 정치로 강화에서 마지막 봉사를 하고자 이번 선거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심을 제대로 투영할 수 있는 경선 일정과 방식이 맞는지”와 “군민들의 바램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공관위 구성이 맞는지” 여러 가지 의심되는 상황들로 인해 “이번 공천심사서류 제출을 보류”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천관리기준과 절차에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무소속 출마 등 특단의 조치를 염두”한다며 “조만간 판단을 하겠다”고 전했다.

향후 안 예비후보는 캠프대책회의를 통해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