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오는 23일부터 자매결연도시민을 대상으로 ‘제4회 감악산 꽃&별 여행’과 연계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종로구, 서초구, 강동구, 부산 영도구, 대구 수성구, 울산 남구, 경기고 양평군, 전남 곡성군. 화순군 9개 자매결연도시 주민 204만 명을 대상으로 하며 23일 수도권 출발을 시작으로 10월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모집한다.
‘감악산 꽃&별 여행’과 함께하는 ‘신비한 웰니스 거창’의 주요 방문지는 감악산 별바람언덕, 거창사과테마파크, 창포원,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거창군의 대표 관광지로 방문객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과 함께 휴식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자매결연 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1인당 정상가 18만6000원에서 4만원 할인된 14만6000원에 1박2일간의 거창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제4회 감악산 꽃&별 여행’ 프로모션 상품은 민간여행사 바바그라운드의 온라인여행플랫폼인 ‘노는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구인모 군수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신비한 웰니스, 거창’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거창의 매력을 느끼고 있다”라며 “이번 감악산 꽃&별 여행과 농촌 크리에이투어를 연계한 프로모션 운영으로 자매결연도시 간 문화 교류가 증진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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