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창원천 인도교 야간조명 공사 완료
성산구, 창원천 인도교 야간조명 공사 완료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4.09.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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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창원천 인도교 조명공사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창원천 인도교는 성산구 반지동과 의창구 봉곡동을 연결하는 다리로 국비 8억2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6월 개통했다.

이번 인도교 조명공사는 인도교에 야간 조명을 설치해 창원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고자 추진했다.

일몰 후부터 계절과 날씨에 따라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조절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순영 구청장은 “창원천 인도교 조명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