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계열의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독자 브랜드 ‘그랜드 조선’ 부산과 제주 호텔의 여러 혜택들로 구성된 리조트 특화 유료 멤버십 ‘클럽조선 VIP-그랜드 조선'을 5일 새롭게 론칭했다.

클럽조선 VIP-그랜드 조선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리조트 호텔을 다수 이용하는 고객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담은 전용 멤버십 상품으로 개발됐다. 해당 멤버십은 ‘개인형’과 ‘법인형’으로 구분해 개인 및 기업 고객까지 이용 혜택을 확대했다. 

개인형은 그랜드 조선 부산 및 제주에서 사용 가능한 총 10매의 객실 숙박권과 50만원 금액 할인권이 제공된다. 객실과 식음업장 이용 시 상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법인형은 조선호텔에서 처음 선보이는 법인 멤버십으로 기본과 프리미엄 두 가지 타입으로 운영된다. 두 타입 모두 총 30매의 숙박권을 공통 포함해 다양한 쓰임새를 고려했다. 법인형 기본은 개인형과 객실 타입 및 특전이 동일하다. 법인형 프리미엄은 객실 업그레이드와 조식 및 라운지 포함 옵션으로 더욱 여유 있는 휴식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랜드 조선 특화 유료 멤버십과 관련한 문의 및 구매는 조선호텔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클럽조선 VIP 회원관리과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한편 조선호텔은 내달 18일까지 클럽조선 VIP-그랜드 조선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 기간 개인형에 가입하는 모두에게 성수일 객실 숙박권 1매를 추가 제공한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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