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문‧환경정비 당직의료기관 운영 등 언급
충남 금산군은 박범인 군수가 3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추석명절 종합대책 마련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군수는 “올해 추석은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고 귀성객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과 당직의료기관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9월5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3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관해 “전 부서는 이번 축제의 안전조치 및 환경정비 등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며 “금산에 대한 좋은 인식이 심어지도록 친절한 안내에 나서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산세계인삼축제 준비에 관해서는 “해외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축제를 알리고 외국인 수용을 위해 안내 시스템을 다국어로 표기해야 한다”며 “부서별 분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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