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안상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 백경현 기자
  • 승인 2024.09.0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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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나선 안상수 예비후보의 ‘안상수 강화행복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 개소식은 강화군민은 물론 종교계 및 시민단체, 국민의힘 당원 등 많은 지지자들이 발 디딜 틈 없이 모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안 예비후보 측 캠프 관계자는 “날씨가 선선한 가운데 명절 밑에 선 강화 장날까지 겹쳐 강화군민은 물론 경향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한 것으로 본다. 개인 사정으로 인사만 나누고 돌아가신 분들까지 감안할 때 적어도 1,300 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이 개최되는 1층 사무실은 물론 2층 사무실까지 지지자들로 꽉 차 있었으며 사무실밖에 까지도 많은 분들이 개소식 현장을 지켜 보았다.

개소식은 스포츠 전문 방송인인 박수미 아나운서의 맛깔스러운 진행으로 많은 이들에게 개소식 축하의 박수를 유도하는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 소개 및 축사 그리고 윤재상 총괄선대본부장의 안후보 지지 선언 발표에 이어서 안상수 예비후보가 강화군민들에게 드리는 약속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특별한 이벤트 행사로 축하 케이크 절단 및 현판식 제막 행사로 이어졌으며 많은 지지자들이 삼삼오오 안 예비후보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날 참석한 내빈으로는 양재형 강화군국궁협회장, 강화출신의 교육계 원로이신 김정치님, 박영광 강화체육회장, 장용철 안양대 부총장, 허현 광복회 상임부회장, 고승민 강화섬 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 고석영 강화성공회 신부, 김종영 비에스종합병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국민의힘 중앙당에서는 5선의 원로 정치인이신 박찬종 고문과 6선의 정치인으로서 당대표를 지낸 김무성 상임고문, 3선의 당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강서을당협위원장 및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 등이 참석하였고 성일종 국회의원은 축하 화환을 보내왔다. 국민의 힘 인천시당에서는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박창규 전 인천시의회 의장 및 정해영 인천시당 상임고문 등이 자리를 함께 하였으며, 인천시당ㅇ서는 축하기를 보내왔다.

시민단체에서는 이대형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낙형 한국OB축구인천지회장, 박진규 포럼위 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정종길 재인충청향후회장 등 향후회 회원은 물론 채희성 재인충청도민회장 등 많은 분들도 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하는 화환을 보내왔다.

박찬종 국민의힘 고문은 축사를 통해 안 예비후보의 정치입문을 도와준 인연을 상기시키면서 군민들의 입장에서 볼 때 능력있는 안상수 예비후보가 강화군수로 출마하고자 함은 행운이며 축복이라고 축하의 뜻을 전하면서 역사가 깃든 강화를 현장 체험 학습의 장으로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하였으며, 6선 국회의원을 지낸 국민의힘 김무성 고문도 안상수 예비후보는 한강 물을 끌어들인 장본인으로 군민과의 약속은 꼭 지키는 집념의 후보라 하였다.

이어 김성태 당협위원장 역시 모든 공약 이행에 꼭 필요한 예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행동하는 정치 선배이기에 강화군민들의 현명한 선택이 곧 행복이라고 안상수 예비후보를 지지하였다.

이어서 안상수 예비후보는 강화군이 자신의 정치 입문 출발점이었음을 강조하면서 과거 인천시장 재임 시절 강화 상수도 보급률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해안도로 연장, 고인돌체육관 건설 등을 통해 강화를 발전시켰던 경험과 3선 국회의원과 예결위원장을 지내면서 한강 물을 강화로 들어오게 함으로써‘가뭄 걱정없는 강화’를 만드는데 앞장 선 주역으로 안 예비후보 자신의 추진력을 다시 발휘할 준비가되어 있다고 밝히면서 강화의 역사적 중요성을 바탕으로 현재 강화군 이 처한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강화군민들에게 '강화 군민 7만불 소득시대', '1조 예산 증대', '인구 10만의 매력적인 강화' 등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며, 강화-영종 대교 완공, 동아시아 축구센터 조성, 관광 인프라 확충 등을 약속하였다.

도전! 도전에 익숙한 그가 쌓아 온 오랜 공직의 경험과 폭 넒은 인맥을 적극 활용해 초대형 외자 유치만이 이러한 약속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안상수 예비후보는 지난 8월 27일 강화군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2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늘의 안상수가 있게까지 도와주신 강화군민에게 '군민이 바라는 바'를 이뤄 드리는 것이 지금까지 키워주신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되어 강화군수로 출마하게 되었음을 재삼 강조하면서 선거기간 내내‘안상수 강화행복캠프’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 그리고 약속을 만들어 가겠다고 하였다.

[신아일보] 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