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8월31일 오전 10시 20분부터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서 ‘제17회 전국 중학생 창의융합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한다.
학생 2인이 팀을 이뤄 대회와 관련된 도서를 읽고 대회 당일 주어진 주제에 대한 문제해결 보고서를 인문학과 공학적 사고를 융합해 제시하도록 해 창의융합적 사고 기반 실생활 문제해결력에 대해 평가하는 대회로, 지난 6월 총 88개 팀이 ‘동물복지’를 주제로 예선을 거쳐 30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대회에 앞서 지도교사 대상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사전 과제를 위한 관련 도서를 해당 학교로 배송했다.
본선 참가팀 중 대상 1개 팀에게는 교육부 장관상을, 금상 2개 팀, 은상 4개 팀, 동상 8개 팀, 장려상 15개 팀에게는 교육감상을 수상한다.
대회 결과는 9월6일에 에듀나비 창의융합넷 누리집 게시 및 참가팀 소속 학교로 공문으로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