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은 오는 9월2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북핵 위협 대응 자유수호를 위한 범국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북한의 고도화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의 생명과 자위권을 보호하는 새로운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결의대회는 '북핵 위협 대응, 핵무장 천만인 서명' 운동과 함께 진행되며, 서명운동은 전국적으로 올해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서명운동과 함께 국민의례, 강석호 총재의 취지 설명, 김근태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상임대표의 기조연설, 한국주니어자유연맹 회원들의 결의문 낭독 등이 이어질 계획이다.

특히 '북핵 위협 폭증, 우리의 자유 어떻게 지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될 아스팔트 대토론회에는 김태우 한국군사문제연구원 핵안보연구실장,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 겸 한국핵안보전략포럼 대표, 김지원 한국주니어자유연맹 경기지부 부회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북핵 위협에 대응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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