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9월 1일…“국립 수목장림 소개 및 홍보 나선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이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 참여해 국립 수목장림을 홍보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는 건강한 숲’을 주제로 다양한 목재 관련 행사와 전시 등이 진행된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은 국립 수목장림에 대한 안내와 수목장 안치 상담, SNS 연계 이벤트, 수목장 실천 참여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회년기산림복지공간인 국립기억의숲에 대해 소개한다.
국립기억의숲은 2022년 12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국립수목장림으로, 유가족과 지역주민의 심신 건강을 위한 숲치유프로그램과 웰다잉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성태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이사장은 “박람회를 통해 우리의 삶이 회년기에 이를 때까지 숲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소개하고자 한다”라며, “국립기억의숲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장례 방법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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