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소방서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현장대응능력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각종 재난 상황에 맞는 탄력적 현장 대응체계 구축과 현장 활동 표준기법의 숙달을 통한 전문소방대원 육성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2회 시행된다.
평가 항목은 각 분야별로 ▲ 동력절단기 및 체인톱 숙달 능력 ▲ 중계 방수 활용 방수포 조작 및 원거리 호스 연장 차량 화재진압 전술 ▲ 수평구조 및 협소 공간 구조 ▲ 이물에 의한 기도 폐쇄 처치, 외상환자 처치 등이다.
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대원들의 직무 분야별 숙련도를 향상시켜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각 종 재난 현장에서 능숙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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