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 등 연계 진행
경기 파주시는 여름철 호우와 폭염 등으로 휴무 기간을 가졌던 파주시티투어를 오는 27일부터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파주시티투어는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어려운 관광지를 권역별로 묶어 파주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시가 지원하는 지역관광 사업이다. 역사유산부터 자연경관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파주의 매력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정기노선은 화요일 감악산 출렁다리, 율곡수목원(산림치유 프로그램), 수요일 마장호수 출렁다리. 혜음원지, 목요일 헤이리예술마을. 맛고을·장단콩웰빙마루, 금요일 보광사·오두산통일전망대, 토요일 6.25납북자기념관·디엠제트(DMZ) 평화관광, 1박2일 황포돛배·이이유적지·국립민속박물관, 임진각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가을에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 및 헤이리 판 페스티벌, 개성인삼 등 지역축제와 연계한 이색적인 기획노선도 진행한다.
정기노선 탑승지는 홍대입구역(3번 출구·9시), 운정역(1번 출구·9시40분)이다. 이용요금은 당일 노선 7천원(중식·입장료·체험료·여행자 보험 미포함), 1박2일 노선 8만원(탑승료·숙박비·2일차 조식 포함·중·석식·입장료·체험료·여행자 보험 미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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