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 종사자 산림정책 신규 제도 정착지원 및 소득구조 개선 실현 ‘앞장’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21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및 한국임업진흥원과 산림복지를 통해 임업 종사자들의 소득구조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청의 “숲경영체험림”과 같은 정부의 신규 정책 제도에 대해 임업 종사자들의 안정적 초기 정착을 지원하고 최종적으로 공공협력을 통해 임업 종사자 소득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림복지 복합경영 사업화 지원 ▲농업정책 보험 및 정책자금 교육 지원 ▲임산물 생산·가공·유통 컨설팅 지원 등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 복합경영림에 대한 지원 범위 및 규모 등을 확대하고 임업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임업 종사자들이 산림복지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실질적인 소득 증가를 이루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임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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