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비전홀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실천한 17개 기업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나눔 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
ESG 나눔 기업은 지역사회를 위해 ESG 경영을 선도하며 2023년 경기 사랑의 열매를 통해 현금기부 누적액 1천만원 이상 나눔을 실천한 기업(법인)을 말한다.
광주시 ESG 나눔 기업(법인)은 △남한산성새마을금고 △㈜넥스틴 △농협은행(주) 광주시지부 △㈜대원산업개발 △㈜삼성개발공원 △세무법인 케이파트너즈 △세용기전(주) △아세아종합건설 △㈜우리기술 △으뜸철강주식회사 △㈜일동금망 △㈜주명개발 △㈜지안우드 △청남관광(주) △코원에너지서비스 △㈜형제철강레이저 △㈜화물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속적인 기부로 소중한 나눔의 시간을 이어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무로 제작한 ESG 나눔 시계도 함께 전달했다.
방세환 시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관내 기업 및 법인에게 감사드린다”며 “광주시의 소중한 나눔의 시간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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