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숲체원, 사회적기업 판로 지원 앞장
국립대전숲체원, 사회적기업 판로 지원 앞장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4.08.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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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산물 온라인 유통망 판매 및 농촌체험프로그램 홍보 마케팅 지원
세동마을에서 롤컬푸드 체험 홍보 이미지. 자료=국립대전숲체원
세동마을에서 롤컬푸드 체험 홍보 이미지. 자료=국립대전숲체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대전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하고, 판로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 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이번 사업은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했으며, 공모 결과 중세동농산물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되었다.

주요 지원 내용은 ▲ 농촌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지원 ▲ 상시 판매 품목(농산물 선물세트) 기획 및 홍보 ▲ 온라인 유통망 입점(2개소) 등이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농가와 기업의 매출이 증대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상생협력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