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추석 성수품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실시
춘천시, 추석 성수품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실시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4.08.2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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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물의 수요가 높아지는 추석명절을 대비 실시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 우리 임산물 소비 활성화 유도
(사진=조덕경 기자) 춘천시는 추석 대비 안전한 임산물 유통을 위해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조덕경 기자) 춘천시는 추석 대비 안전한 임산물 유통을 위해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추석 대비 안전한 임산물 유통을 위해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임산물을 판매하는 전통시장과 로컬푸드직매장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원산지 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 및 전시 상태의 적정 여부 ▲허위 표시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위반업체에 대한 확실한 계도활동과 임산물 유통의 활성화 유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시 위반업소는 계도조치 후 재방문하여 점검하고, 허위표시 등 중대한 위반사항의 적발이나 시정명령 불이행의 경우 고발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재진 산림과장은“임산물 유통과정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판매 및 소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