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오는 9월, 2024년 지역대학협력사업으로 안산대학교, 한양대학교 에리카에 이어 세 번째 협업으로 서울예술대학교 <리듬 속 감정담기 ; K-POP 작사 워크숍> 강좌 학습자모집을 알렸다.
지역대학협력사업 <리듬 속 감정담기 ; K-POP 작사 워크숍>은 안산 지역 내 대학들의 강점을 살리고 대학의 역할을 지역 평생학습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되었다. 안산대학교, 한양대학교 에리카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예술대학교에서 K-POP 작사법을 배워보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역대학협력사업 담당자는 “일상 속 감정들을 가사로 표현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며 부캐로 작사가에 도전했으면 좋겠다. 학습자가 내재된 감성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새로운 학습기회를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예술대학교 황인경 작사가는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하고 여러 아티스트와 광고 음악 작사가로 참여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회원이며 K-POP 작사 아카데미 프로페셔널 클래스를 수료했다.
이번 강좌를 준비하면서 황인경 작사가는 “평소 우리는 일상에서 노래를 많이 듣고 따라 부른다. 이 강좌를 통해 가사를 어떻게 쓰는지 알게 되면 좋은 음악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리듬 속 어떤 감정이 담겨있는지 알아가며 곡의 즐거움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평생학습관에서는 작사법이란 새롭게 발굴한 학습 소재로써 가사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자기 생각과 감정을 탐구하며, 자기 이해가 깊어지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