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12일 대회 개최, 선수 및 관계자 500여 명 양구군 방문
대회 성공 개최 및 양구군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상호 협력
대회 성공 개최 및 양구군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상호 협력
양구군이 13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서흥원 (재)양구군스포츠재단 이사장과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안창규 강원도배드민턴협회장, 이범열 양구군배드민턴협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김학석배 전국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 양구군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구군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배드민턴의 발전 및 저변확대를 위한 행정 및 재정 지원, 대회 홍보 등을, 대한배드민턴협회와 강원도배드민턴협회는 경기 운영 및 양구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서흥원 (재)양구군스포츠재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의 500여 명의 배드민턴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대회로써 양구군 전역에 머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관계자분들이 불편함 없이 기량을 모두 뽐내고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및 양구군 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2024 김학석배 전국종별배드민턴 선수권대회’는 9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양구 문화체육회관 및 청춘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선수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양구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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