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홍남초등학교 상상누리터에서 홍성, 보령, 예산 늘봄실무사 27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배치된 늘봄실무사는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핵심적 지원군이다. 늘봄학교의 행‧재정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늘봄실무사들의 현장 적응 및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업무포탈 시스템 이해 △충남형 늘봄학교 이해 △늘봄학교 운영실무(방과후학교‧초1 맞춤형‧돌봄‧민원대응)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김OO 늘봄실무사는 “맞춤형 대면 연수를 통해 학교의 실무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며 “연수에서 얻은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늘봄학교 운영에 효과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순 교육장은 “늘봄학교의 빠른 정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충남형 늘봄학교 운영 체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홍성/민형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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