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 7일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이하 BBP)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지난 2023년 8월16일에 범국민 대상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을 위해 시작됐다.
이 캠페인은 참여자가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약속과 함께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 혹은 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율범 청장은 원강수 원주시 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후 참여자로 함명준 고성군수와 원용선 원주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학생들을 지목했다.
이율범 청장은 “우리청은 챌린지 이전부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직원들이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있으다.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플라스틱 오염과 기후위기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념과 구호가 아닌 실천을 바탕으로 환경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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